8월, 세계 TSP의 기류를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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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5일 11시 50분


스마트폰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가운데 터치스크린판넬(TSP) 역시 IT 분야의 큰 흐름이 됐다. 다양한 종류의 TSP 중에서도 일체형 TSP의 성장이 가장 주목된다.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 PC모니터 등에도 일체형 TSP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규모 역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해외 소비자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가 올해 세계 TSP 시장 규모가 13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한 가운데, 국내 터치스크린 주요 업체들 역시 TSP 시장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오는 8월에 열리는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과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은 TSP 관련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2012 TOUCH PANEL KOREA)’과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2012 FLEXIBLE DISPLAY KOREA)’은 터치판넬 관련 기술과 제품, 모듈, 디스플레이 부품, 재료, 장비, 필름가공 관련 제품, 인쇄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만나는 자리이다.

협∙단체 관련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할 예정인 이번 산업전은 제품전시는 물론 기술교류, 시장개척 등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IT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레이저 가공 및 컷팅 업체, ITO 강화유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업체가 출품 예정에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강화글라스 가공장비 업체의 글라스 가공 시연도 준비되어 있다.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과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은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고 살펴보는 것을 넘어 TSP 표준화 작업을 위한 포럼 및 토론의 시간도 준비하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세계 터치판넬 산업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TSP용 투명전극 기술 및 산업동향, 터치패널용 ITO필름 국내외 기술 동향, 차세대 터치패널 발전 방향 등을 이야기하고, 국내외 권위자들이 참여하는 TSP 표준화 작업을 위한 포럼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산업전 관계자는 “신제품을 소개는 물론 중장비 시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관람객은 전시부스를 관람하면서 TSP용 ITO 증착 기술, 레이저를 이용한 강화유리 가공 등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주요 기술과 산업동향에 대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며 “TSP가 산업계 전반의 핵심 키워드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이번 산업전은 해외 참가사 비중이 전년 대비 약 25% 이상 상승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국제 터치패널 산업전’과 ‘2012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은 8월 22일(수)부터 24(금)일까지 KINTEX 국제전시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전시회와 동시에 ‘2012 LED TECH KOREA & OPTICAL EXPO’도 개최 예정에 있다. 박람회 참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www.tpkorea.org),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www.fdkorea.org) 또는 이메일(tpk2100@naver.com). 전시사무국(031-388-6311)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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