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곳에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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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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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전국의 바다 9곳과 강 6곳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마리나산업협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요트협회 주관으로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상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참가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 및 안전 교육을 수료한 뒤 직접 기구에 타거나 조작할 수 있다.

교육 종목은 △딩기요트(엔진이나 선실을 갖추지 않고 바람의 힘을 이용해 움직이는 소형 요트) △크루즈요트(엔진과 바람을 이용하는 돛을 모두 갖춘 요트) △카약·카누(사람이 직접 노를 저어 움직이는 소형 배) △래프팅보트(강의 빠른 물살을 이용해 이동하는 배) 등 4개다. 비용은 종목에 따라 2500원에서 2만 원 정도. 교육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k-marina.or.kr)와 대표전화(1577-2281)를 이용하면 된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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