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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A]“인기보다 신뢰” 금융광고의 세계
채널A
업데이트
2012-04-14 19:56
2012년 4월 14일 19시 56분
입력
2012-04-14 19:10
2012년 4월 14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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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금융 회사 광고 모델이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할까요?
무엇보다
믿음과 친절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금융 광고의 세계를
손효림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채널A 영상]
‘까도남’ ‘바람둥이’ 안돼…금융광고 모델 자격은?
>[리포트]
한 대형은행은
최근 인기가 급부상한 탤런트 김수현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려다 보류했습니다.
김 씨가 최근 출연한 드라마의 제목이
다른 은행을 인수한 이 은행의 상황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금융회사들은 광고모델을 선정하는 기준이
다른 곳보다 더 까다롭습니다.
기업은행은 노익장을 과시하는 송해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개인고객을 유치하는데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하지만 은행 이미지가 나이들어 보인다는 지적에 따라
아역 탤런트 김유빈 양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인터뷰 : 김황민 / IBK기업은행 홍보부 과장 ]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4월부터는 김유빈 양와 함께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90년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한석규 씨를 발탁했습니다.
[인터뷰 : 고재효 / 메리츠화재 브랜드전략팀 과장 ]
"한석규 씨는 최근 한 드라마에서 세종대왕 역할로
편안하고 신뢰가 있는 이미지로, 대한민국 최초 보험사인
메리츠화재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도
금융회사 광고모델을 선호합니다.
[인터뷰 : 박정호 / 제일기획 캠페인6팀장 ]
"금융회사가 믿음이 가고 지적이고 친절한 이미지를 추구하니까,
모델은 그런 이미지로 비춰지는 건 좋은 일이니까 하고 싶어하죠."
까칠하고 도발적인 이미지를 가졌거나
사생활이 복잡하다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은
금융회사 광고 모델이 되기 어렵습니다.
채널A뉴스 손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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