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봄이다]재킷·가방·모자… 자연을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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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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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로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에코로바는 봄철을 맞아 다양한 신상품을 내놨다.

‘자연을 닮은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에코로바는 봄에 입기 좋은 각종 바람막이 재킷과 산행에 유용한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류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남성용 홑겹 재킷인 ‘레즈렉션 맨’은 가벼운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활용했다. 배색형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킷 곳곳에 프린트를 입혀 포인트를 줬다. 활동성을 고려한 절개라인과 입체패턴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다. 가격은 11만4000원. 여성용인 ‘레즈렉션 우먼’도 있으며 가격은 같다.

‘윈드라이트’ 재킷은 경량 나일론 20D 소재로 제작한 솔리드형 스타일이다. 펀칭 소재를 패치로 활용해 통풍 기능을 더했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해 활용도가 높은 방풍 재킷이다.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13만8000원. 색상도 겨자색, 핑크색, 라임색 등 봄 시즌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을 갖췄다.

‘비틀 20L’ 배낭은 당일치기 산행에 적합한 크기다. 앞주머니가 2개 달려 있어 수납이 쉽다. 가방 양옆에는 물병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사이즈는 20L, 색상은 파란색과 녹색, 핑크색 3종류다. 가격은 6만8000원.

‘플래터 20L’ 배낭은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눈에 띄도록 설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방 앞쪽 아랫부분에 3M 테이프 처리를 해 반사 효과를 낸다.

가방 본체와 앞주머니 사이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빨간색과 녹색 2종류로 가격은 9만5000원이다.


산행을 떠날 때는 태양빛을 막아주는 모자 하나쯤은 챙겨가는 게 좋다. 에코로바의 ‘라이트 둘레 햇 Z’는 내부를 심테이프로 처리해 봉제선 사이로 물이 스며드는 현상을 막아준다. 챙이 넓어 강한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방수기능도 있다. 색상은 오렌지색이며 가격은 4만3000원. ‘하이드로 V 올레길 햇’은 모자 옆면의 스냅을 이용해 챙을 옆으로 부착하면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녹색이며 가격은 4만 원이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에코로바#아웃도어#배낭#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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