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환경보존공헌]SK C&C

장애인 심신에 날개를… IT기업의 장점 활용

SK C&C는 ‘행복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며 더 큰 행복을 만들자’는 상생형 사회공헌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

정보기술(IT) 분야의 선두주자답게 사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 공헌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일상적 봉사활동 이외도 ‘IT를 통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자활 및 자립 지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에 집중한 것이 큰 특징. SK C&C가 펼쳐 온 장애인 정보화 지원사업의 정점에 ‘장애인 무료 IT교육원’이 자리한다.

정철길 사장

SK C&C의 ‘일산 장애인 무료 IT교육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단순 후원의 차원을 넘어선다. 차별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을 위한 최고의 교육센터로 발돋움한 것이다.

현재까지 225명의 장애인이 교육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해 장애인 자립 지원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SK C&C와 SK행복나눔재단이 12억 원을 출연한 ‘행복한 웹 앤 미디어’가 출범했다.

그 수익은 장애인 IT인력 취업에 사용될 예정인데 2016년까지 100여 명의 장애인 직원채용을 목표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