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깃든 명품 선물로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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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5일 16시 19분


화이트데이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사랑하는 이에게 어떤 선물로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많은 남성들은 여성들이 명품 가방이나 향수 등 비싼 물건을 받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의 17.2%가 편지나 고백 등 진심이 담긴 선물을 받고 싶다고 대답했으며, 향수나 주얼리, 커플링, 상품권 등은 그 뒤를 이었다. 화이트데이의 상징이라고 여겨지는 사탕은 3.3%에 그쳤다.

하지만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여자친구나 부인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것은 남자들의 당연한 마음일 터. 남들과는 다르면서도 가치가 있는 ‘명품 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활동적인 여자친구라면 런닝화나 아웃도어 의류, 백팩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물하고 함께 트레킹 및 캠핑을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멀리 떠날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북악 하늘길이나 북촌 한옥마을 등 도심에도 산책에 안성맞춤인 코스가 있으니 날씨 좋은 주말을 이용해 연인과 함께 걸어보는 것이 좋겠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연인에게는 명함지갑이나 스케줄러, 향수 등이 적당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연인이라면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련된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것이 좋다.

남들보다 풍부한 감수성과 예술성을 가진 연인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선물이 어울린다. 114년 전통의 목공예품 브랜드 ‘뮐러’는 40여가지 최상급 목재를 이용, 장인의 손으로 50~100단계를 거친 명품 목공예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기자기한 커플 목각 인형과 안에 아로마 향초를 킬 수 있도록 제작된 아로마 인형, 실제 건축물을 축소한 조명과 촛대 장식, 맑고 투명한 소리가 나는 오르골 등이 그것이다.

뮐러의 한국 총판인 코리아 뮐러(http://mueller.asia) 관계자는 “고유 시리얼 번호가 부여되는 뮐러의 목공예품은 희소하면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어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이면 선물용으로 인기를 많이 끈다”며 “제품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하여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선물할 수 있으며, 평생 AS와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 뮐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 제품 10% 할인 및 독일 웨더스 오리지널 캔디 증정, 후기 이벤트 등 ‘러브러브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10일에는 홈페이지에 가입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실시, 피라미드와 오르골 등을 제공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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