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4.5베이 혁신평면… 양산신도시에 대규모 ‘주거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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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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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양산반도유보라 4차
16개동 1214채 규모… 주차공간 넓혀 입주자 편의 제공
주변엔 부산대 양산캠퍼스·병원, 단지 안에는 영어마을 조성 예정


반도건설은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46블록에 ‘양산반도유보라 4차’ 아파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1214채(84m² 702채, 93m² 400채, 95m² 112채) 규모의 대규모 단지다. 앞서 지난해 7월 평균 2.21 대 1, 최고 6.48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현재 96%의 계약률을 보이며 성공한 양산반도유보라 3차의 후속물량이다.

이곳은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과 증산역의 더블 역세권으로 부산시내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 주변은 중심상업지구가 둘러싸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부산대병원을 비롯해 산학연구단지, 업무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양산시 최초의 영어교육법인 YBM과 연계해 단지 내 영어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왼쪽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맞닿아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양산신도시 최초의 ‘4베이 혁신평면’으로 관심을 모았던 양산반도유보라 3차보다 평면설계가 업그레이드됐다. 최대 4.5베이의 혁신평면에 방 4개 구조를 도입했다. 욕실 2개에 모두 욕조 및 샤워부스를 구성해 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욕실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방수요자들의 취향에 맞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일자형) 비율을 80%가량 구성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개 면적의 중앙광장을 갖췄고, 단지 주변으로는 약 1㎞의 단지 둘레길을 조성했다.

양산신도시 최초로 20cm 더 넓은 지하 주차공간을 배치했고 주차장에는 인공지능 발광다이오드(LED) 시스템을 갖췄다. 출퇴근 및 심야시간 등 차량이나 입주자들의 이동이 빈번한 시간대에 조명등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높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4.5베이 혁신평면 도입, 단지 내 영어마을 조성계획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상품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서 분양한 1, 2, 3차와 더불어 최대 3000여 채의 반도유보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분양가는 양산반도유보라 3차와 비슷한 3.3m² 당 700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나볼 수 있다. 159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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