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시장이 15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서울시의 뉴타운 재검토 발표 등으로 아파트 매매시장은 약세를 이어 갔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15주 만에 보합세(0.00%)로 돌아섰다. 도봉(―0.06%)과 은평(―0.05%) 등이 내렸지만 동대문(0.04%) 마포(0.02%) 등이 오르며 전세시장 보합세를 이끌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한 주간 0.01% 올랐다. 화성(0.03%)과 남양주(0.02%) 안산(0.02%) 등이 올랐다. 신도시 전세금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3% 하락했다. 강남(―0.06%)과 노원(―0.06%)은 매수세가 끊기며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0.01%)는 거래가 한가한 가운데 중대형 면적이 하락을 주도한 분당(―0.02%)과 평촌(―0.01%) 등이 떨어졌다. 수도권(0.01%)에선 화성(―0.05%)과 구리(―0.03%) 등에서 급매물이 거래되며 약세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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