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아파트값 0.03%↓… 전세는 15주만에 보합

  • Array
  • 입력 2012년 2월 6일 03시 00분


코멘트
서울 전세시장이 15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서울시의 뉴타운 재검토 발표 등으로 아파트 매매시장은 약세를 이어 갔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15주 만에 보합세(0.00%)로 돌아섰다. 도봉(―0.06%)과 은평(―0.05%) 등이 내렸지만 동대문(0.04%) 마포(0.02%) 등이 오르며 전세시장 보합세를 이끌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한 주간 0.01% 올랐다. 화성(0.03%)과 남양주(0.02%) 안산(0.02%) 등이 올랐다. 신도시 전세금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3% 하락했다. 강남(―0.06%)과 노원(―0.06%)은 매수세가 끊기며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0.01%)는 거래가 한가한 가운데 중대형 면적이 하락을 주도한 분당(―0.02%)과 평촌(―0.01%) 등이 떨어졌다. 수도권(0.01%)에선 화성(―0.05%)과 구리(―0.03%) 등에서 급매물이 거래되며 약세를 이어 갔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