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뉴스A]싼 LTE 요금제, 만들어놓고 못 쓰게 하는 통신사들
채널A
업데이트
2012-01-28 21:46
2012년 1월 28일 21시 46분
입력
2012-01-28 19:16
2012년 1월 28일 19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채널A 영상]
통신사, 저가 요금제 가입시키는 대리점들에 인센티브 줄여
[앵커멘트]
요즘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는 LTE폰을 두고
이동통신사들마다 판매 경쟁이 한창인데요.
그런데 통신사들이 가입자들에게 저렴한 요금제는
가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유가 있겠죠. 통신사들 어떤 속셈인지
김민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서울 시내 한 휴대폰 대리점에서
LTE 서비스 가입을 문의했습니다.
월 3만~4만 원대의 저렴한 요금제가 있는데도
가입할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처음을 62요금제부터 사용을 했다가 바꿀수는 있는데, 시작은 42요금제가 가입이 안돼요."
또 다른 통신회사의 대리점.
월 4만2천 원에 200분 무료통화가 가능한
경제적인 요금제를 선택하자
이번에도 가입이 안된다고 거절합니다.
오히려 편법을 권유합니다.
"편법이긴 한데요. 6만 2천원 요금제를 일단 3개월을 유지하시는 거예요. 그 다음 밑에 요금제를 아무거나 쓰셔도"
저가요금제를 내놓긴 했지만
월 6만 원 이상의 비싼 요금제가 아니면
LTE폰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통신회사들이 통신비를 적게 내는 가입자를 배제하는
영업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통신회사가
대리점들에게 보낸
판매 지침입니다.
저가 요금제를 가입시키면
대리점들에게 주던 인센티브를 줄여서
사실상 손해를 보도록 해놨습니다.
이렇다 보니 대리점들은 가입자들에게
비싼 요금제만 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통신회사들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합니다.
"본사에서는 전혀 그런 부분을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때마다
소비자의 혜택보다는 통신비 올리기에만
혈안이 되는 통신회사들의 행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동영 “야인시절 천정궁서 윤영호 한번 만나 통일 얘기했을 뿐”
[속보]‘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전 의원, 대법서 징역 1년 확정
정동영 “비핵화 강조할수록 목표 멀어져…현실적 해법 찾아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