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호텔 3곳, 서울 시내서 문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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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앰배서더, 노보텔, 이비스 등 국내 1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아코르앰배서더호텔매니지먼트가 서울 시내에 비즈니스 호텔 3곳을 추가로 연다.

아코르앰배서더는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에서 건설업체인 희앤썬과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코르앰배서더는 국내 호텔기업인 앰배서더와 프랑스 호텔그룹인 아코르가 공동 설립한 호텔위탁운영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희앤썬이 소유한 서울 역삼역 인근 빌딩을 머큐어앰배서더호텔이란 이름으로 위탁 운영하게 된다. ‘머큐어’는 아코르 소속 호텔 브랜드 중 노보텔과 이비스 사이의 특2급 호텔 브랜드로, 국내에 들어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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