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중 녹차먹인 오리 광고모델은 누구?

  • 입력 2011년 12월 8일 12시 40분



KBS2 TV의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최근 주말 저녁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구는 화제의 드라마다.

서울 근교 오리 농장인 오작교 농장 가족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가족 드라마로 오작교 4형제로 정웅인(첫째 황태식 역), 류수영(둘째 황태범 역), 주원(셋째 황태희 역), 연우진(막내 황태필 역) 등이 출연하고 있다.

또 오작교 4형제의 부모로 구수한 연기가 돋보이는 백일섭과 김자옥이 출연하고 김용림이 욕쟁이 할머니로 나와 유쾌함을 더해주고 있다. 여기에 '꿀벅지'로 유명한 유이가 백자은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로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첫 방송에서 17.2%로 시작해 최근 30% 시청률을 돌파한 이 드라마는 오리고기 전문기업 코리아더커드㈜(대표 박영진, www.koreaduckherd.kr)가 제작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더커드㈜는 최근 사육 단계부터 녹차를 먹여 오리 특유의 냄새를 없애면서도 담백하고 쫄깃한 육질이 특징인 다향오리(www.52st.kr) 브랜드를 출범시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코리아더커드㈜는 다향오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KBS 드라마 이벤트 홈페이지(www.kbs.co.kr/drama/ojakkyo/event/event03/)를 통해 시행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작교 4형제 가운데 다향오리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광고 모델이 누구인지에 대해 투표한 뒤 그 이유를 하단 게시판에 적으면 응모가 끝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1등 1명에게는 아이패드2, 2등 3명에게는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주어지고 3등 20명에게도 다향훈제오리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코리아더커드㈜ 관계자는 "오작교 형제들의 제작을 지원하면서 다향오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향오리는 녹차를 먹여 잡내를 없애고 육질을 쫄깃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해썹(HACCP,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3개 부문에서 인증을 받아 건강한 먹거리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다향오리는 이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할인마트를 비롯해 백화점과, 홈쇼핑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왕소금구이용 생오리 슬라이스를 비롯해 훈제삼겹살과 훈제 슬라이스, 훈제바베큐 등 가공훈제육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