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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넥슨 14일 日상장 후광효과… 계열사 게임하이 ‘나홀로 상승’
동아일보
입력
2011-12-07 03:00
2011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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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넥슨의 일본 증시 상장을 앞두고 계열사 게임하이의 주가가 탄력을 받았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넥슨의 자회사인 게임하이는 전날보다 300원(2.53%)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2900원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5월 게임하이 경영권을 인수한 넥슨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게임하이 지분 52.04%를 보유하고 있다.
넥슨 일본법인은 14일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전날 주당 공모가를 1300엔으로 확정했다. 발행 주식 수가 4억2000만 주로 시가총액은 약 8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넥슨 상장이 국내 게임업체 실적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지만 지분관계가 얽혀 있는 일부 회사의 주가는 심리적인 영향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회사 외 다른 게임주들은 고전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1.22% 내린 32만35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위메이드(―3.79%), 네오위즈게임즈(―4.70%), CJE&M(―1.39%) 등이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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