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귀마개 하나면 올 겨울 추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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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1일 13시 15분


스키와 보드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추위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줄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 마니아들은 벌써부터 스키복, 보드복은 물론 비니, 신발, 장갑, 고글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구입하며 준비에 들어간다.

겨울철 야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다양한 방한용품들을 준비하면서 많은 이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귀’다. 귀는 신체에서 열을 가장 많이 빼앗기는 곳 중에 하나로 손, 발, 목과 달리 항상 추위에 노출돼 있어 동상에 걸릴 위험이 높다.

이런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장갑, 목도리와 함께 귀마개를 항상 착용해야 하지만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귀마개들은 촌스럽고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외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94년부터 동계올림픽에 공식 제공됐던 분리형 귀마개가 국내에서도 출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플러그(EAR PLUGS)’라는 명칭으로 판매되는 분리형 귀마개는1994년 릴레함메르, 1998년 나가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선수들이 착용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겨울철 야외 활동의 잇 아이템 ‘이어플러그’는 특수 패브릭을 사용해 방한, 보온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가볍고 얇아 착용한 상태에서 휴대폰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어폰, 보청기까지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양 쪽 귀마개를 이어주는 프레임이 없어 직장인들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귀마개들은 머리를 가로지르는 프레임 때문에 머리 모양이 망가지고, 모자, 헬멧과 함께 사용할 수 없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어플러그’는 프레임이 없어 착용 시 흘러내려오거나 벗겨지는 불편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모자나 헬멧을 써야하는 야외 활동 시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어플러그’를 판매하고 있는 가온무역은 “양쪽 귀마개를 연결하는 프레임을 없애고 귀마개 자체 프레임은 유연하게 만들어 탈, 부착이 용이하다”며 “스웨이드, 레오파드, 스와로브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어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분리형 귀마개 ‘이어플러그’의 실용신안출원을 마치고 판매 중인 가온무역은 전세계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가온무역과 이어플러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aonstor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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