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포스코, 日 마그네슘 시장 진출 外

  • 동아일보

■ 포스코, 日 마그네슘 시장 진출

포스코는 17일 일본 도요타통상과 마그네슘 및 신소재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일본 마그네슘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마그네슘 소재 공급 및 수요 개발에 공동 협력하고, 내년 6월 완공되는 포스코 강원도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도요타자동차와 일본 부품회사에 판매하기로 했다”며 “강원도 마그네슘 공장은 2018년까지 연간 10만 t 규모로 생산량을 늘려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하루 13억 매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하루 13억 원어치를 팔아 단일 패션매장 하루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17일 패션의류업계에 따르면 11일 서울 중구 명동에 개장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오픈 당일 매출이 13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단일 패션매장 최고 매출 기록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샤넬 매장이 지난해 7월 세운 4억6000만 원이었다.
■ CJ,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CJ그룹은 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 임시 김치공장을 세워 전국의 공부방 어린이 4만여 명에게 보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할 김장은 165t, 8만3000여 포기로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오쇼핑, CJ E&M, CJ CGV 등 CJ그룹 12개 계열사 임직원 20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는 “공부방 아이들이 겨우내 먹을 김치를 손수 담가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CJ그룹의 상생 활동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우리은행 ‘사랑의 김장나눔’


우리은행이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해 201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경기 남양주의 우리은행 도농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자원봉사단 5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단 60여 명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장 나눔,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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