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파일]온라인예금 200만계좌 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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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온라인서비스를 통한 예금이 200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0년 3월 처음 온라인 예금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06년부터 매년 50% 이상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는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뱅킹이 단순 조회 및 이체를 넘어 은행의 정식 채널로 인식이 바뀐 데다 온라인 거래를 하면 금리나 수수료 우대 혜택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해 24일부터 온라인전용 ‘U드림 정기예금’의 금리를 최고 0.3%까지 우대한 특판상품을 500억 원 한도 안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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