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남악신도시에 ‘프리미엄’ 아파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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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0일 17시 35분


서울, 경기지역의 전세값 상승이 장기화 되면서 서민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집을 구하려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부족하니 전세 구하기 전쟁이 따로 없다. 이에 눈높이를 낮춰 수도권 외곽으로 아예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비단 주택대란은 수도권의 문제만은 아니다. 최근 남악신도시가 서남권의 핵심 주거지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전남도교육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통계사무소 목포출장소, 중소기업지원센터, 전남발전연구원 등 2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뛰어난 입지 환경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아파트 분양분이 거의 소진된 상태라 신규 아파트 물량 찾기가 쉽지 않아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이곳의 아파트 분양 열기는 무더운 여름처럼 뜨겁다. 올해 초 분양에 나선 근화건설이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분양에 성공하며 높은 분양열기를 증명하고 있는 것.

오는 10월 13일 근화건설의 중대형 평형 아파트 ‘근화 베아채비올레’가 전용면적 84㎡(구 34평형)와 105㎡(구 41평형), 122㎡(구 44평형) 등 397세대로 구성된 중대형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근화 베아채비올레는 주변 입지는 물론 택지지구 내 편의시설이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학원과 병원, 은행 등이 이미 아파트 상가와 주변 빌딩에 조성돼 있고 운동시설과 녹지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1곳씩 개교했고 옥암지구에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등이 문을 여는 등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또한 당, 영암, 삼호 진출입이 편리하고 무안~광주 고속도로 완공 및 목포~광양 고속도로 건설로 시외곽 접근성이 좋다. 또 삼향~청호~삼호 간 도로 확장 포장이 완공됐고 신도청~몽탄 간 도로 확장.포장, 무안기업도시~신도청간 도로 확장.포장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남악신도시 주변 공인중개사는 “근화베아채비올레는 목포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남악신도시에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분양 아파트로 볼 수 있다”며 “7년 만에 남악신도시에 들어서는 중대형 평형 아파트라는 점과 계약금만으로도 2년 후에 입주할 수 있어 재테크 가치도 충분하다”고 설명한다.

이번 남악신도시 베아채비올레의 야심찬 분양이 올해 초 남악 2차 베아채스위트분양 이어 다시 한 번 높은 청약률 신화를 재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근화건설의 베아채비올레에 대한 분양은 전화(061-287-7878)로 문의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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