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대학 - 대출제한대학 발표에 대한 공식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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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6일 11시 51분


박경재 총장

박경재 총장

동우대학 박경재 총장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발표와 관련하여, "지방대학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각종 지표 중 재학생 충원률 지표를 40%나 배정한 후, 입학정원 2,208명을 기준으로 신입생 충원률이 60%대라는 이유로 대출제한 대학으로 발표한 것은 무리가 있다. 동우대학은 높은 취업율로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고 부채없이 재정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대학인데 대출제한 대학으로 발표되어 매우 유감이다."라면서, "우리대학의 경우 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안정된 대학으로 2004년부터 수도권에 인접한 원주문막캠퍼스를 추진하여 개교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새롭게 도약하는 대학."이라고 대학 측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1. 원주문막캠퍼스 추진으로 입학정원을 줄일 수 없었다.
고교졸업생 감소, 수도권 집중화 현상 및 4년제 대학 선호 등의 환경변화와 2002년 이후 도래한 대입역전 현상으로 동우대학은 신입생 충원율이 최근 9년간 60% 대에 머무르고 있다.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대학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조정 방안으로 입학정원 감축을 통한 충원율 개선이라는 소극적 방안보다는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으로 2004년부터 수도권에 인접한 원주문막캠퍼스 개교를 추진하면서 입학정원을 줄일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충원률이 낮을 수 밖에 없었다.

2. 도내 최상위 취업률로 취업이 잘되는 대학이다.
대학의 슬로건인 "취업.창업 100% 도전"에서 보여주듯, 동우대학은 강원도 내에서 이미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동우대학의 38,000여명의 졸업생들은 중견기업의 회장, 사장 등 다수의 전문경영인과, 대기업의 경영진 및 중견간부, 은행지점장, 그리고, 대학교수, 고위공무원, 해외공관원 등 지도층 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광역시도의회 의원과 시군기초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1.2월 취업률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기준 67.8%로서 전국 평균 60.7%보다 7%이상 높고 강원도내 대학 중 최상위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3. 충원률은 낮지만 절대 신입생 수는 많은 대학이다.

동우대학 입학정원은 원주문막캠퍼스 958명을 포함한 2,208명으로 강원도내 전문대학 중 최대 규모이다. 60%대의 낮은 충원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도내 타 대학 입학정원을 훨씬 넘어서는 1,300여명이 입학하여 절대 신입생 수로는 강원도내 상위권 대학이다. 설악산.동해바다.호수와 온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교육환경과 10만여평의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약 3,000여명이 재학생이 젊음과 꿈을 펼치고 있어 항상 활기가 넘치는 생동감 있는 대학이다.

4. 원주문막캠퍼스 개교는 대학을 upgrade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각종 인허가 및 토목공사 지연 등으로 늦춰진 원주문막캠퍼스가 개교하게 되면, 충원률 문제가 해결되면서 전임교원확보율 및 교육비환원율 등 각종 지표가 동반 개선되어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춘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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