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스마트레버리지 분할 펀드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분할투자 방식을 활용해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미래에셋맵스 스마트레버리지 분할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와 지수선물에 투자하는 ‘스마트레버리지 분할투자펀드’, 주가지수 선물 매도를 통해 시장 위험을 헤지하는 절대수익추구 안정형 펀드인 ‘마켓헤지 분할투자펀드’에 동시에 투자하는 자펀드이다. 각 펀드 순자산의 40%, 60%를 투자하며 매월 말 순자산의 15%씩 ‘스마트레버리지 분할투자펀드’의 편입비중을 늘린다. 누적기준가격이 상승하면 초기 모펀드 편입비중으로 재조정해 분할투자를 반복한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일정 수익을 달성했을 때는 안정형 모펀드 비중을 초기 60%로 재조정함으로써 주식시장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