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코스닥 종목도 아닌데 하루에 10% 빠지나…시장이 미쳤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07:28
2015년 5월 22일 07시 28분
입력
2011-08-19 16:12
2011년 8월 19일 16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주가 급락에 투자자들 경악
19일 코스피는 급락 개장하고서 장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낙폭을 넓힌 탓에 투자자들이 온종일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악재가 처음 반영된 지난 9일 폭락장에서 마감 때 낙폭을 줄인 것과 사뭇 대조적인 모습에 망연자실하기도 했다. 장 막판에는 손실을 조금이라도 만회할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기대가 물거품이 됐기 때문이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4개가 10% 이상 폭락한 탓에 투자자들의 얼굴은 온통 잿빛이었다.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오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차례로 발동되며 추락하는 증시에 급제동을 걸었으나 감속재 역할을 하기에는 무용지물이었다. 이러한 비상등이 켜질 때마다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는 오히려 증폭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0.80포인트(3.81%) 내린 1,789.7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급락한 점을 고려한다면 예견된 행보였다. 최근 3% 이상 폭락장을 수차례 경험한 만큼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긴 듯 장 분위기가 다소 차분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꾸준히 늘려나가면서 불안 심리는 공포로 바뀌었다.
지수는 오후 1시 무렵까지 1,770~1,780선을 유지하다가 1시가 넘어서면서 5% 이상 하락해 1,760선까지 내려왔다.
오후 2시30분 경 1,760선마저 내주고 1,750선을 나타내던 코스피는 2시37분 1,740선까지 주저앉았다. 장 마감을 12분 앞둔 2시48분 낙폭은 6% 이상으로 늘어났다.
결국, 코스피는 전날보다 115.70포인트(6.22%) 내린 1,744.88에 마감하며 연 저점을 경신했다. 하루 낙폭으로는 역대 3번째로 컸다.
운송장비 업종은 10% 넘게 폭락했고 화학 업종도 9% 가까이 떨어졌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업종 대표주가 무더기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시장 역시 급락하며 470선까지 내려왔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19.02포인트(3.75%) 내린 488.78로 개장했다. 개장 직후 선물시장에서는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내려졌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533억원, 36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의 735억원 순매도에 밀렸다. 이날 지수는 33.15포인트(6.53%) 내린 474.65로 마감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가장 안 좋았다. 일본과 대만증시의 주가지수는 2~3%대 하락에 그쳤다.
지난 9일 폭락장 이후 반등,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던 국내 주식시장이 다시 한번 붕괴하자 투자자들은 깊은 충격에 휩싸였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종목 토론 게시판은 주가 폭락을 걱정하는 투자자들의 글로 넘쳐났다.
이틀 연속 10% 안팎으로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한 하이닉스 게시판에는 '워낙 손실이 커 손절이 의미가 없다'(cmk1****), '시장이 미쳤다'(angb****),'하반기 5만원 간다더니 너무 한다'(fb97****)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하루 11% 가량 폭락한 현대차 종목 토론방에서도 '반등 때 팔려고버티고 있는데 폭락했다'(wngm****), '코스닥 종목도 아닌데 어떻게 10%가 빠지냐'(jjoo****) 등 망연자실해하는 내용의 글이 이어졌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세번째 ‘음주물의’ 이재룡…아내 유호정 과거 발언 재조명
2
다리 잃을 뻔한 린지 본 “하루하루 버텨”…근황 공개(영상)
3
한동훈 “尹이어도 코스피 6000 가능” 발언에…與 “윤어게인 본색”
4
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전영오픈 결승行…韓단식 첫 2연패 눈앞
5
[단독]“가다 서다 반복”…용산서 벤틀리 30대男 약물운전 혐의 체포
6
환율 하루 13.2원씩 ‘널뛰기’…코로나19 이후 변동폭 최대
7
한국 성인 4명 중 1명만 한다…오래 살려면 ‘이 운동’부터[노화설계]
8
25학년도 SKY 미충원 신입생 61명, 6년새 최대…“의대 증원 영향”
9
이란 대통령 “사과” 몇 시간 만에 또 공습…걸프국 “보복 경고”
10
1평 사무실서 ‘월천’… 내 이름이 간판이면 은퇴는 없다[은퇴 레시피]
1
한동훈 “尹이 계속 했어도 코스피 6000 갔다…반도체 호황 덕”
2
李 “대통령·집권세력 됐다고 마음대로 해선 안 돼…권한만큼 책임 커”
3
美외교지 “李 인기 비결은 ‘겸손한 섬김’…성과 중시 통치”
4
나경원 “오세훈 시장 평가 안 좋아…남 탓 궁색”
5
‘패가망신’ 경고, 李 취임 후 10여번 써…주가-산재 등 겨냥
6
한국야구 ‘공일증’에 또 울었다…8일 대만에 지면 진짜 끝
7
한동훈 “尹이어도 코스피 6000 가능” 발언에…與 “윤어게인 본색”
8
[사설]지지율 연일 바닥, 징계는 법원 퇴짜… 그래도 정신 못 차리나
9
“김어준은 ‘반명수괴’”…시민단체, ‘재명이네 마을’서 고발 예고
10
홍준표 “통합 외면 TK, 이제와 읍소…그러니 TK가 그 꼴된 것”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세번째 ‘음주물의’ 이재룡…아내 유호정 과거 발언 재조명
2
다리 잃을 뻔한 린지 본 “하루하루 버텨”…근황 공개(영상)
3
한동훈 “尹이어도 코스피 6000 가능” 발언에…與 “윤어게인 본색”
4
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전영오픈 결승行…韓단식 첫 2연패 눈앞
5
[단독]“가다 서다 반복”…용산서 벤틀리 30대男 약물운전 혐의 체포
6
환율 하루 13.2원씩 ‘널뛰기’…코로나19 이후 변동폭 최대
7
한국 성인 4명 중 1명만 한다…오래 살려면 ‘이 운동’부터[노화설계]
8
25학년도 SKY 미충원 신입생 61명, 6년새 최대…“의대 증원 영향”
9
이란 대통령 “사과” 몇 시간 만에 또 공습…걸프국 “보복 경고”
10
1평 사무실서 ‘월천’… 내 이름이 간판이면 은퇴는 없다[은퇴 레시피]
1
한동훈 “尹이 계속 했어도 코스피 6000 갔다…반도체 호황 덕”
2
李 “대통령·집권세력 됐다고 마음대로 해선 안 돼…권한만큼 책임 커”
3
美외교지 “李 인기 비결은 ‘겸손한 섬김’…성과 중시 통치”
4
나경원 “오세훈 시장 평가 안 좋아…남 탓 궁색”
5
‘패가망신’ 경고, 李 취임 후 10여번 써…주가-산재 등 겨냥
6
한국야구 ‘공일증’에 또 울었다…8일 대만에 지면 진짜 끝
7
한동훈 “尹이어도 코스피 6000 가능” 발언에…與 “윤어게인 본색”
8
[사설]지지율 연일 바닥, 징계는 법원 퇴짜… 그래도 정신 못 차리나
9
“김어준은 ‘반명수괴’”…시민단체, ‘재명이네 마을’서 고발 예고
10
홍준표 “통합 외면 TK, 이제와 읍소…그러니 TK가 그 꼴된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시 해고 1순위” 논란…메모리 생산 차질 우려
다리 잃을 뻔한 린지 본 “하루하루 버텨”…근황 공개(영상)
시진핑 “당에 딴 마음 품은 사람, 군에 있어선 안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