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대상]롯데관광, 고충처리위 멘터링… 직원 근무환경 개선해 고객 서비스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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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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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을 맞은 롯데관광개발은 외부 환경에 특히 민감한 여행 산업의 특징에도 ‘고객섬김’과 ‘정도경영’의 대원칙 아래 국내 및 해외여행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노하우로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화면세점, 롯데관광, 동화투자개발, 코레일관광개발 등 관광산업 관련 관계사를 두루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관광그룹으로 성장했다.

김기병 회장
김기병 회장
인재 양성을 통한 고객감동을 실천한다는 원칙 아래 직원이 먼저 만족해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고충처리위원회가 대표적 예. 또한 멘터링제도, 산학협력프로그램, 자기계발지원제도 등의 다양한 고객감동경영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민간 참여기업 최대 주주이다. ‘정보기술(IT)’, ‘금융’, ‘관광’을 3대 축으로 하는 세계적 복합단지를 조성해 연간 1억 명 이상의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경제 및 문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MICE(관광전시컨벤션·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에도 적극 진출해 관광사업개발 및 브랜드 컨설팅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관광포럼의 홍보를 비롯해 대규모 전시회 및 포럼 등 국내외 컨벤션을 주관하고 국내외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유일의 종합관광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것.

롯데관광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국민녹색관광포럼의 운영사를 맡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한 ‘루럴(Rural)-20 체험단 농촌체험 프로젝트’의 주관 운영사이기도 하다. 이처럼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녹색관광사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녹색관광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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