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특별과정, 토요일 투자하면 학점은행제로 중앙대학교 학사 학위 취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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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1일 17시 48분


급변하는 사회, 평생교육은 현대사회의 중요한 화두다. 정부시책에 발맞춰 각 대학과 기관마다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를 도입해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 생업으로 바쁜 이들에게는 학업을 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무엇보다 시간적인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주 5일근무제가 확대되고 자리를 잡아감으로 다양한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도 많아졌다. 그러나 배울 수 있는 곳이 많다고 해서 모두 학업 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다. 많은 만큼 교육기관의 신뢰도나 학업 수준, 혜택을 잘 따져 봐야 한다.

최근 국내 대표적인 명문 대학이자 뛰어난 강사진을 자랑하는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이 배움에 목마른 만학도들의 니즈를 채워주는 주말특별과정을 개설, 모집에 나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중앙대 산업교육원의 주말특별과정은 토요일 하루만 참석하는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는 데다 중앙대학교의 우수한 교수 및 강사진으로부터 질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학점을 모두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주목 받는다.

또한 일반 대학과정과 같은 커리큘럼 과정으로,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대학원 진학과 학사 편입은 물론 학사학위 취득 시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중앙대 재학생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재학 및 졸업증명서발급, 학생증발급 및 학적 관리, 열람실 이용 및 도서 대출,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가입, 중앙대학병원 할인 혜택, 사회저명인사 초청특강 제도 등이 운영된다.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관계자는 “평일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현실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한 것”이라며 “생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못다한 학업에의 꿈을 이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개설된 학과는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있으며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학사학위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고교졸업자, 전문대 졸업자, 학사중퇴자 등 고등학교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입학 가능하다.

주말특별 반은 7월 15일까지 각 학급당 40명 정원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개강일은 8월 6일이다. 수업기간은 고등학교 졸업은 타 기관 1년 포함해서 4년, 전문대졸은 2년 15주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은 중앙대학교 흑석동 서울캠퍼스에서 매주 토요일에 이루어진다.

학사학위 주말특별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학교 산업대학원 홈페이지(mecca.cau.ac.kr)나 전화(02-816-2622)로 가능하다.

참고로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들이 대학교 또는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에서 일정이상의 학점을 취득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제도로서 궁극적으로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전형방법: 서류전형
-제출서류: 입학지원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고졸학력 자 제외), 주민등록본 1통, 명함판 사진 3매
-우편제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221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행정실 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 담당 앞 (우편봉투에 ‘주말특별과정’ 기재)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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