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산업의 실무분야 인재양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

  • 입력 2011년 6월 3일 08시 51분


졸업생의 10% 이상 박사과정에 진학을 목표로 교육

기술 발달과 더불어 급변하는 매체환경, 매체 간 격화되는 생존경쟁의 문제 등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미디어산업분야에 전문화된 사이버 대학원의 석사학위 과정이 국내 최초로 탄생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 과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는 사회문화적 인식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이해하려했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철저하게 산업적 시각에서 언론기업, 광고,홍보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 IT기업 등 미디어와 연관된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시장행위와 전략을 집중탐구하고, 경제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특히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과정은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구성, 미래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창의적 미디어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온라인으로 이와 같은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는
미디어 연관기업에 소속된 직장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입학전형에서는 평균 3: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현재 다양한 미디어 기업의 소속 구성원들이 재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국내 유수 대학의 일반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서도 연관기업에 근무하고 있어 심화된 관련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지원하여 다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그 관심이 매우 뜨겁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의 김광재 교수는 “직장을 유지하면서도 전문화된 지식을 습득,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경제적 비용으로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연관기업의 인적자원을 공유할 수 있다는 특성으로 인해 지원자들이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졸업 후 진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설정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전문성을 겸비한 실천가(practitioner)로서 대학원에서 학습한 지식을 토대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문가로서 경영컨설턴트, 마케팅 기획자, 프로그램 기획자, 경영현황조사분석가, 콘텐츠제작자, 기업의 광고 및 홍보 기획 및 마케팅전문가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

둘째, 박사과정에 진학해, 학자의 길을 걷는 것도 가능하다. 졸업생 10%의 박사과정 진학을 교육과정의 목표로 삼고 있다.

미디어분야의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석사과정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MBA 전공은 2011년 후기 모집은 오는 6월 7일(화)까지 실시한다.

한양사이버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 (http://gs.hycu.ac.kr) 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상담문의는 02-2290-07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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