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300만원으로 남부럽지 않은 쇼핑몰 사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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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31일 11시 50분


요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한 제품 하나쯤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주변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도 한 두 명쯤은 보았을 테고, 쇼핑몰 사장으로 성공한 연예인들이나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을 단지 특정한 사람들만이 성공할 수 있는 분야로 보는 것은 잘못된 통념이다. 지금 단돈 300만원만 있다면 누구나 명품과 유명 여행사 제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 대리점 사장이 될 수 있는 위탁대리점 쇼핑몰 사업이 나왔다.

올 초 직장 동료의 소개로 ‘이판도라몰’(www.epm.io)의 위탁대리점 운영을 시작한 최모(38)씨는 현재 안정적으로 받는 급여 외에 부수입으로 그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용돈이나 벌어볼까 하고 시작했던 것이 어느새 본업보다 더 좋은 벌이가 되고 있는 셈이다.

수익보다 더 좋은 점은 자신이 운영하는 이판도라몰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명품이나 생필품 구매에 있어 도매가로 구입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해외여행, 국내 여행 등도 최저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도 잘 다녀오고 있다.

최씨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이 운영하는 이판도라몰은 꾸준히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여주고 있으며, 더 큰 쇼핑몰로 자리매김하면 평생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될 수도 있어 꾸준히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판도라몰은 대리 위탁 쇼핑몰의 형식을 띤 IT기반의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이다. 300만원 정도를 투자하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쇼핑몰을 운영하여 이판도라몰의 모든 물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기간이 종료되면 원금도 반환 받을 수 있다.

운영자 자신이 여행상품이나 명품 구매 등의 실적이 생기면 그 실적에 따라 캐쉬백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이는 분명 시중 금리보다 훨씬 나은 수익구조와 안정적인 수입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위탁 대리쇼핑몰인 이판도라몰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나누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초보창업자나 투잡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판도라몰에서는 현재는 사업초기라 300만원 투자라면 누구나 대리점 자격을 가질 수 있지만, 향후 엄격한 심사와 영업력에 따라서 대리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위탁대리점 사업의 이득을 챙기려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의 : 02) 557 - 05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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