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26일까지 비과세 혜택을 누리고 헤알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거둘 수 있는 브라질 국채 2종을 판매한다.
이 상품의 표면금리는 연 10%, 매매수익률은 12%이며 만기는 각각 2013년 1월 1일과 2014년 1월 1일까지다. 액면 이자가 국내 채권보다 높아 최초 환전 때 부과되는 거래세(토빈세 6%)를 감안해도 예상 세전 투자수익률이 각각 연 7.47%, 9.46%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종합과세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투자자는 각 연 10.27%, 13.0% 수익이 기대된다.
한국과 브라질 간 조세협약과 브라질의 외국인 국채 투자 이자소득 면세조항에 따라 이자소득이 전액 비과세되는 게 특징이다. 동양종금증권 지점에서 브라질 국채 매수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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