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 한국법인 8월 설립될 듯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이르면 올 8월 초 다이와증권의 한국 법인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다카시 히비노 다이와증권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8월 초 한국 법인을 세워 주식, 국채, 파생상품 영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과 인도에서 자산관리회사를 인수하거나 합작 투자회사를 세울 뜻도 내비쳤다. 그는 “일본에만 매달려 있으면 시장이 커지지 않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 전체를 공략하려고 한다”며 “한국, 인도 직원을 늘려 투자은행(IB) 업무를 활성화하고 두 나라 간 국제 인수, 합병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와증권은 1999년 한국에 진출해 서울 지점 형태로 영업을 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