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이끄는 축제문화, 나눔으로 꽃핀다· 비상커뮤니케이션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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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1일 12시 50분


얼마 전 당진해나루축제가 인천원정을 통해 전년대비 240%의 매출 증가라는 기록을 세워, 전국지자체를 중심으로 화제가 됐다. 당진해나루축제처럼 최근 지역축제가 내실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발전, 관광객유치, 지자체브랜드이미지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내고 있다.

과거에 비해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관람객과 소비자 중심의 지역축제로 개선을 꾀하면서, 각 지자체의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꾸준히 유입된 덕분에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최측인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여기에 행사를 기획, 진행하는 기획사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결합한 결과물이다.

당진해나루축제를 진행한 비상커뮤니케이션(www.flyup.co.kr)의 박영일 대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당진의 여러 가지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당진이라는 지명에 대한 홍보가 되었다”며 “인천원정 ‘당진해나루축제’에서는 1일 2억5천만 원, 행사기간 동안 21억7천만 원의 최고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역축제를 비롯해 세일즈, 스포츠 포로모션 등을 추진하며 이들과 함께 동반 성장한다는 각오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즐겁고 지역농산물축제를 대표하는 기획사로서, 행복한 행사를 접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회의 양면성에 언제나 고민해 왔다”며 “비상 커뮤니케이션은 2010년 연 매출의 0.5%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당진해나루축제, 2010 FOODWEEK, 양구 곰취 축제, 각 지방 시민의 날 및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해 온 비상커뮤니케이션은 각종 프로모션은 물론, 영상물제작, 홍보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서 신뢰와 나눔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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