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로 먼저 만나는 ‘마오의 라스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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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0일 13시 20분


장혜진의 마력 같은 호소력과 환상적인 조화



세계를 향해 날아오른 발레리노의 드라마틱한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대한민국 대표 디바 장혜진의 ‘사랑했나봐’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장혜진의 신곡 ‘사랑했나봐’는 2005년 발매된 윤도현의 2집 수록곡으로 장혜진의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의 R&B가 만나 재탄생된 두번째 리메이크 작품집의 타이틀곡이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등으로 리메이크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력파 여가수 장혜진과 만난 <마오의 라스트 댄서> 뮤직비디오가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발레리노 리춘신과 미국인 발레리나 엘리자베스의 러브스토리와 ‘돈키호테’와 ‘백조의 호수’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발레 장면에 장혜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잊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절한 가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전할 감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데뷔 후 20년 동안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장혜진과 발레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세계무대를 휩쓴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감동 실화는 실력파 가수와 실력파 발레리노의 만남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평발과 허약한 체력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동양인 최초로 미국 5대 발레단 중 하나인 휴스턴 발레단에 입단, 세계 발레대회를 석권하며 세계무대를 휩쓴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꿈과 열정의 감동 실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로 많은 기대를 모으며 4월 28일 개봉한다.

한편 지난 11일(월) 오후 8시에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마오의 라스트 댄서> 특별 시사회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배우 류정한, 신성록, 최현주, 전동석, 김성기와 5월 선보일 뮤지컬 ‘모차르트!’의 이정열, 민영기, 신영숙, 정영주, 에녹, 김승대 그리고 뮤지컬 관계자들과 뮤지컬 마니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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