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부산 대표적 주거선호지역 진출 쾌적하고 튼튼한 아파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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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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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구서동·금정동 쌍용예가

부산 구서동 쌍용예가
부산 구서동 쌍용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이 뜨겁다. 부산 분양시장의 열기가 고조되면서 중소형은 물론이고 중대형까지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쌍용건설은 부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금정구에서 분양 바람을 일으킬 태세다. 현재 구서동에서 ‘구서동 쌍용예가’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으며 5월에는 장전동에서 ‘금정산 2차 쌍용예가’를 분양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5월 장전동에서 분양한 ‘금정산 1차 쌍용예가’까지 합치면 이 일대에 2200여 채 규모의 초대형 ‘쌍용예가 타운’이 형성된다.》
○ 입주민 만족도 높아


쌍용건설은 ‘구서동 쌍용예가’ 전용면적 156.83m²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000만 원대. 계약금은 분양가의 5%며 잔금은 입주할 때 납부하면 된다.

전용 84.99∼156.83m², 총 1095채 대단지로 지난해 10월 말 완공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간 당시 ‘쌍용건설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단지 곳곳에 걸려 있을 정도로 시공사에 대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아파트 조경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 금정산의 금샘 설화를 주제로 한 ‘금샘원 연못’을 비롯해 금정산 암석 봉우리를 형상화한 ‘암석원’, 조형물이 어우러진 예원 등 9개의 테마공원인 ‘구서지원(九瑞之園)’을 꾸몄다.

단지 쾌적성도 뛰어나다. 통풍을 고려한 개방형 단지 배치로 건물 사이에 바람길을 만들었다. 일조권과 프라이버시 보호, 입체조망을 위해 ‘L자형’ 남향으로 배치했다. 또 데크형 주차장 설계로 자연 채광을 극대화했고 필로티(아파트 1층을 기둥만으로 건물을 떠받쳐 개방감을 높인 구조) 배치로 보행자 편의성을 높였다.

교통 및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이 단지에서 300m 거리에 있다. 구서나들목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동래여중고, 부산예술고 등 학교 20여 개가 밀집해 있다. 또 부산과학고, 부산외국어대 이전이 확정돼 교육환경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 금정구청, 경찰서, 보건소, 문화회관, 동래백병원, 이마트, 구서종합시장, GS마트, 동래베네스트CC 등 행정편의시설도 몰려 있다. 080-038-0777

○ 지진 염려 없는 튼튼한 아파트

5월 초에는 ‘금정산 2차 쌍용예가’ 565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4층 6개동으로 △전용 75.9m² 114채 △84.94m² 181채 △84.96m² 270채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모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84.94m²는 전면 발코니에 접한 거실과 방이 4개인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84.96m²는 거실과 주방 공간을 나란히 배치한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단지를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효과가 뛰어나다. 수납공간이 충분하게 제공되는 점도 주부들의 마음을 끈다. 안방에 드레스룸이 있고 방마다 붙박이 수납장이 설치되며 현관에 대형 수납장이 제공된다. 주방에도 별도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내진설계가 잘되어 있다는 점도 안심이다. 철근 콘크리트로 건물을 단단하게 짓는 수준을 넘어 제진설계를 반영했다. 인방보(기둥과 기둥 사이 출입구 상부를 잇는 보)에 진동 흡수장치인 댐퍼를 매립해 지진 충격을 흡수하는 공법으로 규모 6.5∼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가 공급되고 나면 금정구에서 앞으로 3년간 아파트 공급 계획이 없어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080-036-0777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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