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거래활성화 대책이 발표된 이후 매매시장은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부활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당분간 시장을 지켜보자는 수요자가 늘면서 관망세가 뚜렷했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01% 하락해 약세를 이어갔다. 신도시(0.01%), 수도권(0.01%)도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은 중랑 동작(이상 0.03%), 성북 서대문(이상 0.02%)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가격 변동이 없었고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았다.
하락폭이 커지던 재건축 시장은 23일 강남 개포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통과되면서 내림세가 다소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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