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에서 전시될 차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사진) 등 모두 10개의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이제까지 나온 레인지로버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높은 연료소비효율을 실현한 모델이다.
한국닛산은 올 하반기(7∼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3세대 ‘큐브’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큐브는 일본에서만 100만 대 이상 판매된 닛산의 대표 아이콘. 제3세대 큐브는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다양한 용도의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닛산은 또 콤팩트 리튬이온 배터리를 100%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도 국내서 처음 소개할 예정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중형 세단 ‘퓨전’을 선보인다. 퓨전은 지난해 미국에서 2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 셀링 톱 10’에 포함된 인기 세단이다. 서울모터쇼는 4월 1일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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