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내 집 마련,황금노선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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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6일 15시 51분


-공항철도 개통 후 매물 소진, 전세값 상승 잇따라-경인 아라뱃길 개통, 하이테크 개발 본격화 등 개발호재 봇물

인천공항철도 개통으로 서울에서 인천으로의 출근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인천지역이 부동산시장에서 새롭게 재조명 받고 있다. 서울 도심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극심한 전세대란을 피해 수요가 몰리는가 하면 분양아파트 계약이 느는 등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인천지역은 과거 지하철 1호선과 경인고속국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출퇴근 수단이 없어 발 디딜 틈 없는 지옥철을 타거나 극심한 정체를 뚫어야 하는 등 교통여건이 열악해 외부 수요 유입이 드물었다. 그나마도 인기를 끌던 경제자유구역이 공급과잉 여파로 주춤하자 집값과 분양시장이 동반 침체해 출로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2월 29일 인천공항철도 2단계 구간의 개통으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43분이면 주파가 가능해지자 수도권 전세난민까지 유입되면서 전셋값이 치솟는가 하면 계약문의가 느는 등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인천지역은 교통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어 전세대란을 피해 매입을 고려해볼 만한 지역”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바로 우미건설의 청라지구 린 스트라우스다. 인천공항철도 청라역 개통호재와 2014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10월 경인 아라뱃길 호재가 쏟아진 청라지구 내에서도 규모와 입지 면에서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곳이다.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캐널웨이’와 인접해있어 편리함과 쾌적함을 두루 갖췄다. 현재 공사중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청라지구간 직선화사업이 진행중이며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도 개통 예정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 내에는 금융기관, 병.의원, 대형마트,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One-Stop 생활이 가능하다. 상업시설을 도로변으로 일자 배치하여 중심상업지역과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유동인구를 최대한 늘린다는 계획이다.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 1층~지상 41층 아파트 4개동 및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에 연면적 13,200여㎡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101㎡ 283가구 △125㎡ 229가구 △138㎡ 78가구 등 총 590가구로 구성되는데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분리돼있고, 주차공간도 100% 지하화하여(판매시설지역 제외)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약 90%의 세대에 100m가 넘는 조망 거리를 확보하고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을 만들어 조망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했다. 또, 최고 41층의 초고층의 건물을 고려하여 중간에 피난층을 겸한 공원을 동별로 2개소씩 고층세대의 휴게공간도 만든다.

세대 내부도 청라지구에서 보기 드물게 전 세대 천정의 높이를 2.5m로 설계하는 한편 50% 넘는 세대도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하는 등 집안팎으로 확트인 조망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일반 벽식구조와 달리 실내벽체의 자유로운 이동과 제거가 가능한 무량판구조를 적용하여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다. 소음·구조·환경 등에서 주택성능등급을 인정받은 친환경단지로서 세대 실내공간을 부부존과 자녀존으로 분리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점도 두드러진다.

단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상층에는 입주민 공용 펜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를 선보인다. 기존의 평범한 게스트하우스 수준을 넘어 전망이 가장 좋은 최상층에 시공되며,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실내정원이 설치되고 최고급 가구와 인테리어로 시공된다.

스카이라운지는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로 연출될 계획이다. 또 3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의 : 032-434-8114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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