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익율 높은, 뜨는 무점포창업아이템, 실내환경관리 닥스리빙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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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4일 09시 47분


세분화된 실내환경관리 청소대행업으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1인창업, 수익도 쏠쏠

2010년 경제불황을 타고 리스크가 적은 소규모, 소자본 창업아이템이 각광을 받았다. 창업전문가들은 이러한 분위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점포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무점포 사업은 창업자들의 최대 고민인 점포비용이 없어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러한 소자본, 무점포창업으로 눈길을 끄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닥스리빙클럽’
‘닥스리빙클럽’은 요즘 뜨는 무점포창업아이템으로 실내환경관리 청소대행을 하고 있다. 점포 없이 창업이 가능해 초기비용이 적게 드는 데다 맞벌이와 아토피ㆍ비염 등 환경 문제로 생기는 질환이 갈수록 늘어 수요도 무궁무진하다. 또한 1인창업이 가능하여 순수익율은 90%이상으로 매우 높다.

◆ 점포 없이 1500만원이면 창업가능,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분야

닥스리빙클럽은 개인 가정집을 중심으로 실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청소대행업체다. 그러나 청소대행이라고 하여 일반적인 청소만을 생각하면 오산.

닥스리빙클럽의 사업은 주부가 할 수 없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있다. 닥스리빙클럽의 청소대행 아이템 중 ‘알레르기 클리닝’은 침대 소파 카펫 등에 기생하며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여섯 단계를 거친다.

우선 침대나 침구에서 집먼지 진드기 샘플을 채집해 양과 오염 상태를 고객에게 보여주는 단계부터 시작해 특수 시약을 통한 독성테스트, 실제 클리닝, 자외선 살균처리, 천연약품 살포, 그리고 서비스가 끝나고 난 후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것 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신뢰도가 매우 높다. 서비스 가격은 99㎡(30평) 주택 4인가족 기준 20만~25만 원 선.

닥스리빙클럽의 인기아이템 중 하나인 세탁기청소와 에어컨청소는 내부를 완전히 분해하여 찌든 때, 먼지, 곰팡이를 말끔히 제거하는 서비스이다. 전문화된 장비를 사용하며, 분해된 생활가전 내부의 오염정도와 서비스 후에 깨끗해진 상태를 동시에 확인시켜주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 밖에 정수기, 비데, 냉장고 등의 생활가전청소 서비스도 가능하다. 서비스가격은 품목별 5만원~10만 원 선.

이외에도 개미, 바퀴벌레 등 생활해충을 제거하는 해충방제, 생활악취와 헌집증후군 제거에 탁월한 오존케어, 입주, 이사, 거주청소 등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아서 고객에게 인기가 높고, 창업자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본사는 각 가맹점에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구실을 한다. 전국 공통 번호(1544-7975)로 전화하면 본사는 지역별 가맹점에 오더를 연결해주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는 KT QOOK 맴버쉽 제휴, G마켓, 옥션, SK 피클 e쿠폰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대형할인마트 및 타 프랜차이즈와의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마케팅을 활용하여 가맹점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초기 창업비용은 매우 저렴한 편. 가맹비 350만원, 교육비 250만원, 장비ㆍ물품비 980만원을 포함해 총 1580만 원가량이 든다.

◆ 전문가로 고객에게 다가가야...재고객화가 중요
닥스리빙클럽 김윤오 대표가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1996년. 안정된 직장을 갖고 있었지만 자기 사업을 하고 싶다는 욕심에 과감히 자리를 박차고 휴대전화 급속 충전기를 제조ㆍ유통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사업초기, 판로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고전하게 된다.

그러던 중 편의점 떠오르고 있던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편의점을 판로로 선택, 본사 문을 계속 두드려 결국 입점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휴대폰급속충전기 사업은 안정 궤도에 올랐다.

실내 환경관리 사업과 만남은 우연히 이뤄졌다. 급속 충전기 사업 확장을 위해 해외시장을 조사하던 김 대표 유럽 등 선진국에서 실내 환경관리 사업이 번창하는 것을 보고 국내에서도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호주, 독일 등지에서 장비와 약품 등을 들여온 뒤 10개월에 걸쳐 자택과 직원 가정에서 테스트를 했다.

"외국과 우리나라의 청소대행에 대한 인식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국내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했어요."
김 대표는 실내환경관리 아이템을 보다 세분화 하여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야 말로 고객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 판단은 적중하였고, 현재 알러지클리닝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도입하여, 전국 최대 실내환경관리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다. 김 대표는 무점포 창업은 비용절감 효과가 크지만 가맹점주 본인의 노력이 없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재고객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실제로 닥스리빙클럽은 연 4~6회 정도의 종합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연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 사장의 다음 목표는 닥스리빙클럽을 실내환경관리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에 3개, 일본에 1개 지사를 설치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 절차를 착실하게 밟고 있다고 한다.

닥스리빙클럽에서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2시에 본사 창업상담실에서 닥스리빙클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 1544-7975 / 02-2093-3366 / http://www.daksliving.com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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