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위안화 예금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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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은 10일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안화 종합예금 및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다른 은행의 위안화 예금은 현찰입금수수료까지 내야 하지만 이 상품은 환전수수료 외의 다른 수수료 부담이 없다. 또 현찰 매매율이 아닌 전신환 매매율을 적용해 수수료가 저렴하고 국내 시장 최초로 최대 연 0.4%(2월 10일 정기예금 기준)의 예금 금리를 제공한다. 그동안 HSBC는 세계 최초로 홍콩에서 위안화 채권을 발행하는 등 위안화의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6월부터 ‘통합 위안화 무역금융·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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