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수익형 부동산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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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0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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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쌍용 플래티넘 상가 등 선임대 후분양 상가 투자가 유리

요즘 기준금리 인상에도 시중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깊어지면서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은행에 돈을 묻어두면 손해라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됐기 때문이다. 반면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는 올라가는 추세다.

실제로 한 업계 조사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1년짜리 예금금리는 연 3%대로 나타났다. 또 고시금리는 연 4%대 초이지만 실질적으론 연 4%대 금리의 예금은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경제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소비자물가상승률을 4%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시 말해 1년 만기 정기예금의 실질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에 가까운 셈이다.

이에 맞춰 은행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임대형 수익형 부동산이 뜨고 있는 것이다. 은행권에 돈을 묵히는 것보다 매월 고정액의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상가·오피스텔 등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선임대 후분양 상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남산 쌍용 플래티넘 대표 선임대 후분양 상가]]

선임대 후분양 상가는 우선 임대를 놓은 다음 일반에 분양하는 것이다. 계약자들은 임대인을 구한 상태로 상가를 분양 받기 때문에 미리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다.

최근 서울에서 분양 중인 선임대 후분양 상가로는 명동역세권에 자리한 남산 쌍용 플래티넘 상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철 명동역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지상 33층 2개동, 아파트 175~304㎡ 236가구)내 상가다.

이 주상복합에서 상가 부분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점포수는 모두 43개다. 지상 2층의 경우 소형 사무실도 함께 임대·분양 중이다.

상가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선(지상 1층 기준)으로 주변 상가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분양 중인 상가는 분양가를 임대료에 맞춰 책정해 연 6%이상의 안정적인 투자수익이 예상된다”며 “아파트 입주민과 주변 유동인구를 상권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유명 프랜차이즈 식음업종 성황리에 영업 중]]

남산 쌍용 플래티넘 상가의 또 다른 장점은 현재 생활밀착형 업종이 들어서 성황리에 영업 중이라는 것이다.

지하 1층에는 인근 오피스 근무자, 주거시설 입주민, 유동인구를 위한 편의점 및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들어서 있다.

지상 1층은 전문식당가로 한식·일식·중식 전문점, 이탈리아레스토랑 및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이 입점해 영업 중이다.

지상 2층은 클리닉 및 도심형 소형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일부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고정수요·유동인구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인기]]

남산 쌍용 플래티넘 상가의 또 다른 장점은 주변 배후 수요층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주변에 LG CNS(상주인원 1800명), 우리은행 본점(상주인원 3500명), 화이자제약, 서울중앙우체국, 한국은행 등의 관공서와 국내외 기업이 가깝다. 또 하반기 인근에 대형 오피스빌딩이 준공될 예정이다.

게다가 지하철 4호선 명동·회현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이 걸어서 5~10분 거리로 상권의 활성화가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포로, 퇴계로 등의 접근도 쉽다. 또 인근 남산이 가까워 남산을 방문하기 위한 방문객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분양 관계자는 “남산 쌍용 플래티넘 상가는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주변에 광역 상권과 함께 인근 풍부한 고정배후 수요가 어우러져 안정적 운영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최근 이곳에 투자문의가 부쩍 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의 080-012-077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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