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E-learning 시장 규모는 연평균 1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보이며 이미 3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E-learning 시장이 이처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배경에는 디지털 휴대기기의 성장이 큰 몫을 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등장에 이어 타블렛 PC의 등장에 엔터테인먼트 시장 못지 않게 교육시장 규모도 크게 증가하게 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은 휴대폰이라는 비교적 적은 공간에서 사용되는 반면, 최근 출시되고 있는 교육용 타블렛 PC는 학습컨텐츠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EBS Lang의 프리미엄 어학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Cydle의 교육용 타블렛 M7(www.cydle.com)이 1월28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M7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EBS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기다. 특히 Wi-Fi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으로 EBS 동영상강의를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은 M7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Cydle은 온라인 강의를 M7의 EBS 동영상 강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어학강의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EBS Lang의 동영상 강의는 EBS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당 약 3~4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물론 사용 상의 차이는 있겠지만 단순히 가격만 놓고 본다면 Cydle M7 기기 한대로 약 3~4천만 원 어치의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동영상 강의는 Wi-Fi 직접 다운로드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M7에는 중력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가로 세로 방향 모두 디스플레이가 되는데, 특히 세로방향으로 두었을 때 일반 소설책의 규격으로 화면이 디스플레이 된다. 화면의 크기가 E-book으로 사용하기 좋은 만큼 영어 버전에서는 해외 유수의 E-book 업체들과 계약을 마치고 기본 서비스로 탑재되어 있고, 한글 버전을 위해 국내 E-book 업체들과 협의 중이다.
Cydle의 김용훈 대표는 “M7에서는 EBS Lang의 프리미엄 어학 서비스뿐만 아니라 YBM 사전, 교보 E-book 등 각종 부가 기능을 제공 할 것”이라며 “M7 기기 한 대면 TOEIC, TOEFL 등 수험 영어뿐 아니라 JPT, HSK 등 각종 제 2 외국어 어학 시험을 대비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추천했다.
현재 Cydle에서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Cydle 자체 마켓 AppSquare를 오픈하여 약 300종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 제공하고있다.
어학용 컨텐츠와 디지털 기기의 만남이 앞으로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 지, 업계와 소비자 모두 주목하고 있다. 이 외 Cydle의 신개념 교육용 타블렛 ‘M7’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ydle.com)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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