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교 입시, 두 번째 기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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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7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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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2차 모집 1월 17일부터
- DJ D.O.C. 김창렬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변천사선수 동문

평소 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할 마음이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입학소식에 입시전형이 모두 마무리 된 것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학교에 따라 추가 모집 전형을 실시하기 때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 17일 월요일부터 2월 7일까지 1차 모집 미등록 결원에 한해 2차 원서접수에 나선다.

지난 1차 모집에는 DJ D.O.C. 김창렬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변천사 선수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최근 등록절차를 마쳤다. 곧 회사를 설립할 예정인 김창렬은 일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사이버대학을 선택했다. 21년 만에 중졸에서 대학생으로 거듭난 김창렬은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만학도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변천사 선수 역시 IOC위원의 꿈을 안고 진학을 선택한 케이스. 작년 3월에 편입한 컬투의 김태균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호텔을 짓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서 면학하고 있다. 평균 학점이 4.0에 이를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후문.

이렇듯 사이버대학교에는 자신의 일과 함께 학업의 꿈을 이어가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장학과 산학협약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기계발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도 입학 결심을 굳히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경우, 대학원이 설립됨에 따라 학사에서 석사까지 유기적인 학습이 가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을 한데 모으는 많은 행사는 사이버대학교들 가운데 으뜸으로 정평이 나있다. 오리엔테이션의 경우, 이번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2차 모집전형으로 입학하는 사람들을 위해 2월 26일 있을 입학식에서 한 번 더 진행 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입시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hcu.ac.kr/nadmission)와 전화(02-959-0000)를 통해 알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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