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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프로파이낸셜 “사랑나눔 새해에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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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1-03 07:59
2011년 1월 3일 07시 59분
입력
2011-01-03 07:00
2011년 1월 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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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봉사활동 전직원 참여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소비자금융회사 ‘아프로파이낸셜그룹’(회장 최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5일부터 19일까지 그룹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을 맞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중계동 및 과천 꿀벌마을 일대 연탄배달을 비롯해 전국의 10개 지역에 연탄 지원, 쌀 지원, 김장 김치 지원(사진) 등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최윤 회장은 “경제위기 여파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2005년부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장애인시설과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 ‘아프로에프지’ 장학회을 통해 한해 5억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조성했고 2010년 총 341명의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들에게 등록금을 지급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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