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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가 ‘알바천국’은? 건국대 주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2 15:31
2010년 12월 22일 15시 31분
입력
2010-12-22 13:41
2010년 12월 22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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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가 가장 많은 대학가는 건국대 주변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이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최근 3개월간 전국 410여 개 대학가 역세권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23만4758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 기간 건국대 주변의 알바 공고가 1만27건으로 건국대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위를 차지했다. 2, 7호선 환승역에 위치한 건국대의 경우에는 50위권 서울 소재 대학가 평균 3025건보다 3.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부산지역의 경성대(7566건), 3위는 동아대(7202건)로 상위 3위중 2개 지역이 부산에 위치한 대학가가 차지했다. 올 상반기에 2위를 차지했던 홍익대(6635건)는 4위를, 3위였던 서울대(5290건)는 9위로 밀려났다.
이어 대구지역의 계명대(6094건), 부산대(6000건), 부천대(5579건)가 5위~7위에 올랐으며, 서울교육대(5310건), 서울대(5,290건), 인하대(5183)가 8위~10위권을 형성했다.
지역별로는 상위 50위 안에 서울이 21곳으로 42% 차지했으며, 부산 10곳(20%), 대구 6곳(12%), 경기 5곳(10%), 인천 4곳(8%), 대전 2곳(4%), 경북 1곳(2%), 울산 1곳(2%)으로 조사됐다.
지하철 노선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위치한 대학가의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다. 2호선에 위치한 대학가가 전체의 44.2%(3만4892건)를 차지해 7호선 1만8130건(23%)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다.
성하운 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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