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540 - 650만원대 상업용지 분양

-춘천 중심역사 남춘천역 인근

지난해 7월 춘천-서울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오는 12월21일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춘천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이 조성되었다.

기존 춘천-청량리간 2시간이 소요되던 시간이 전철 개통으로 춘천-신상봉간을 1시간 19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내년말 좌석형 급행전동차가 도입되면 서울시종착점인 용산역까지는 1시간 9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동시간이 더 줄어들 뿐 아니라 서울도심까지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전철의 운임도 신상봉역-남춘천역간 총 이용요금은 2,600원으로 기존 운임의절반 이상으로 낮아지게 된다. 더욱이 운행횟수는 현재 일일 30회에서 편도 137회로 크게 늘어나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극대화 된다.

이런 현상이 반영되 춘천의 인구가 10월 한 달 동안 2,252명이나 증가해 기존에 월 200-300명 선으로 늘어나던 수치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아파트 미분양이 312세대에서 10세대로 대폭 감소하였다.

합리적인 춘천 도시개발을 위해 춘천지역의 관문에 위치해 있지만 낙후된 온의동 향토공예관 등 인근을 옛 종합운동장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춘천시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 춘천도시개발공사가 320억원을 들여 춘천 온의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 온의2지구는 인근에 춘천의 중심역사인 남춘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 롯데마트, KBS 춘천방송총국이 위치하고 있어 춘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인 춘천도시개발공사는 온의2지구의 준주거용지를 12월 22일부터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8필지를 3.3㎡당 540 - 650만원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033-250-4629, 261-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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