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이머징국공채 펀드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KB자산운용은 신흥국의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KB이머징국공채인컴펀드’를 26일부터 국민은행에서 판매한다. 현재 국내에 나온 해외채권형펀드는 대부분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반면 이 펀드는 신흥국 현지 통화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게 특징.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흥국의 현지 통화 표시 채권에 투자해 이자 수익은 물론 원-달러 환율 헤지로 인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최저 가입금액 제한이 없으며 납입금액의 0.5%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955%),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1.455%), 인터넷전용 Ce형(〃 1.275%)이 있다. A형은 30일 미만 중도 환매 시 이익금의 30%, 나머지는 90일 미만 시 이익금의 70%를 뗀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