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年 14% 수익 추구 ‘메리츠ELS 270회’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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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이 최고 연 14%의 수익을 추구하는 ‘메리츠ELS 제270회’를 25일까지 판매한다.

삼성전자,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예정된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만기) 이상인 경우 연 14.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80% 미만이지만 투자기간 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1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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