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아파트 분양가, 시세대비 20~25% 저렴

  • Array
  • 입력 2010년 11월 20일 13시 20분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 가능서민 주거 안정 ‘시프트’’조합아파트’ 관심

최근 내집마련을 위해 서울시내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면, 시세대비 20~25% 저렴한 ‘조합아파트’를 눈여겨볼만하다.

◆ 청약통장 필요 없는 단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주변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집마련을 준비한다면 ‘조합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이 좋다. 조합아파트는 서민들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의 아파트다. 무주택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이 될 수 있으며, 무주택자나 60㎡ 이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평균 20~25%가량 저렴하다는 점이 강점이며 입주시 시세차익도 노려볼만하다.

전문가들은 “입지, 학군, 교통 등을 따져보고 자금사정을 고려해 적합한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면서 “최근 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 연내 분양하는 조합아파트 어디?
그렇다면 연내 분양하는 조합아파트는 어디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조합아파트라도 입지와 교통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알짜 단지를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조합원을 모집하는 아파트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상도 서희 스타힐스’이다.

서희건설은 서울시 상도동에 조합아파트인 ‘상도 서희 스타힐스’를 선보인다. ‘상도 스타힐스’는 조합아파트인만큼 인근 상도 M타운에 비해 최소 1억6천만원이 저렴하다.

올해 상도동에 분양한 상도 M타운 85㎡(구33평형) 평균 분양가 2100~2260만원대와 비교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7호선 장승배기역이 불과 190m거리(도보 2분)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노량진, 흑석동 뉴타운을 끼고 있고 여의도와 용산 개발 호재까지 배후에 거느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입지가 뛰어나고 높은 층에서는 63빌딩, 한강도 조망할 수 있다”면서 “중앙대, 숭실대, 노량진 학원가 등 명문사학 밀집지역이기도 하고, 강남과 용산, 여의도가 가깝다”고 말했다.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계약금 3천만원, DTI.LTV제외,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590만원이다.

조합아파트이면서 특별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라면 서둘러 분양 받을수록 원하는 동.호수를 선점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초역 8번 출구, 교대역 10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홈페이지:www.sangdoseohee.co.kr
분양문의: 02-594-188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