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Life]한강 노들섬, 세계적 문화 예술섬으로 재탄생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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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들섬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섬으로 탈바꿈한다. 한강예술섬은 2014년까지 용산구 이촌동 302-6 일대 5만3665m²에 들어서는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9만9102m² 규모의 문화공연시설이다.

섬의 동쪽에는 오페라극장과 심포니홀, 다목적 극장이 들어서고 서쪽에는 전망카페와 미술관, 쇼핑몰 등 문화공연시설과 야외음악공원, 생태노을공원 등의 부대시설이 건립된다.

오페라와 발레, 뮤지컬 공연을 할 수 있는 말발굽 모양의 오페라극장은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2만4981m² 규모에 1751석이 설치된다.

신발 모양의 심포니홀은 지상 8층, 총면적 2만1062m² 규모로 2100석이 갖춰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상주하게 된다.

다목적 극장은 지상 2∼7층, 총면적 5666m²에 400석 규모이며 연극, 실내악, 마당극,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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