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운용, SRI펀드로 다문화청소년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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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펀드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3437만 원을 비영리 경제교육 전문기관인 JA코리아(Junior Achievement Korea)에 기탁해 문화,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익기금은 우리자산운용이 대구은행과 제휴해 출시한 SRI펀드인 ‘우리프런티어지속가능기업SRI펀드’의 판매 및 운용 수익 10%를 출연해 조성한 것으로 공익사업에 쓰인다. 이 펀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면에서 기업을 평가해 지속가능성이 큰 기업의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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