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오피스텔 ‘오션팰리스’ 59∼132m² 규모 257실 분양

유동개발은 제주 서귀포 중심상업지구에서 ‘오션팰리스’ 오피스텔을 등기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59.4∼132m² 257실 규모로 분양가는 3.3m²당 700만∼900만 원대이며 2012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회원제가 아니기 때문에 기업 업무, 개인용, 임대사업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또 해수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커피숍, 대형 음식점 등 호텔급 부대시설과 회의실 등을 갖춰 특히 기업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150년 전통의 영국명문 사립학교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캐다나 명문 여학교 ‘브랭섬 홀(Branksome Hall)’ 등 해외 명문 학교들이 인근에 캠퍼스 설립을 확정해 학군 수요도 기대된다.

유동개발 관계자는 “일본형, 유럽형, 한국형 등 인테리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인근에 천지연폭포, 제주 올레길 등도 있다”며 “학업과 업무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한 번에 풀 수 있어 학부모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역 8번 출구 앞. 02-558-2184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