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한진 ‘집배송 시간 선택제’ 광역시 확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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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 ‘집배송 시간 선택제’ 광역시 확대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물품을 집배송하는 시간지정 서비스를 수도권 일부 지역과 광역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진은 고객이 물품 배송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플러스 택배’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3월 서울 지역에 도입했다. 새롭게 서비스가 이뤄지는 지역은 과천, 분당, 일산, 광명 등 수도권 일부 도시와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울산 등 6대 광역시다. 한진은 이들 지역에서 우선 오전 시간대에 시간지정 배송을 하고 오후 시간대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자동차기자協출범 ‘올해의 車’ 선정 등 추진
국내 언론사 자동차 담당 기자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종합지, 경제지, 뉴스통신, 전문지 등 40개 언론사 기자들로 구성됐다. 초대 회장에는 예진수 문화일보 부장이 추대됐다. 협회는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각국 자동차기자협회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첫 번째 올해의 차는 내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동부제철, 2분기 매출 1조24억 달성
동부제철이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1조 원을 넘어섰다. 동부제철은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 1조24억 원, 영업이익 793억 원, 당기순손실 93억 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1∼6월) 전체로는 매출 1조7217억 원, 영업이익 1101억 원, 당기순이익 237억 원이다. 회사 측은 “전기로 제철공장 준공 뒤 열연·냉연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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