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네시아다이나믹 목표전환 펀드’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13일 03시 00분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인도와 함께 친도네시아로 주목 받으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삼성 인도네시아다이나믹 목표전환 펀드’를 23일까지 삼성증권과 삼성생명에서 판매한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 2008년 8%, 2009년 4%, 올해 상반기 6%대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2008년 12월 말 이후 인니 JKSE지수 상승률은 125%. 이 상품은 인도네시아 주식 중 업종별 대표 우량종목에 투자하며 삼성자산운용의 싱가포르 현지법인에서 직접 운용한다. 목표수익률 10%에 도달하면 국내 우량채권 투자로 전환된다. 펀드 수수료는 목표수익률 달성 전까지는 연 1.56%, 채권형 전환 이후에는 연 0.72%이며 납입금액의 1%가 선취 판매 수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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