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대란 특성화 실무능력으로 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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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4일 08시 50분


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취업준비자 수는 7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장기화된 불황으로 인해 구직자의 경우, 취업의 문턱은 날로 높아져만 가고 기업에서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인 이중의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적성에 맞춘 실무 위주의 교육과 자격증취득, 각종 경진대회 수상과 같은 실무능력 배양으로 취업난을 해결하고 있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취업대란 속에서 인사담당자의 마음을 공략하는 학교를 만나보자.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이사장: 유애경)는 외식조리분야 특성화 2년제 전문대학과정 교육기관으로 외식조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의 교육특징은 한마디로 명인양성이다.
호텔조리학과,호텔제과제빵학과,외식조리경영학과,외식조리교육학과,커피바리스타학과,와인소믈리에학과, 푸드스타일학과,파티플래너학과 총 2개학부 8개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로 세분화된 실습실은 해외 명문 요리대학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시설이 우수하다.

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의 교육은 철저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사상담과 실무 위주의 수업을 진행 함으로서 각종 요리 제과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요리 월드컵이라 불리울 정도로 전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폴 보퀴즈도르 세계요리올림픽(본선)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셰프가 바로 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 출신이다.(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 07학번 김성훈학생) “얼떨떨했죠 제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실수도 많았고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륙을 대표해서 나간다는 부담감도 정말 컸죠,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실무 능력을 키운게 가장 큰 도움이 된거 같아요 다른 학교보다 일단 실습 수업이 많고 특히 대회 준비반을 운영해서 반복적으로 집중 수업을 한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도와주신 교수님들에게 감사할 따름이죠 “

중국상하이에서 아시아를 대표하여 출전한 셰프의 답변 치고는 덤덤한 인터뷰였지만 김성훈 학생의 눈빛에는 특급 셰프의 카리스마와 손길이 느껴지기에 충분했다.

단순히 학교의 간판을 얻기 위해 학생의 적성이나 특성은 고려되지 않은 채 일명 “묻지마” 대학지원이 난무하는 교육현실 속에서 학생이 스승을 존경하는 학교,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를 만나게 된 것은 긴 장마 중에 만난 햇살 같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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