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9대 중과실사고 관련 운전자 보험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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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12일 운전 중 9대 중과실 사고에 따른 형사·행정적 책임 비용과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매직카파워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에는 신차 사고 위로금, 외제차 사고 위로금과 같은 새로운 보장 항목이 추가됐다. 구입 6개월 이내의 신차가 자동차 사고로 100만 원 이상의 수리비용이 생기면 10만 원의 위로금을 준다. 또 자동차 간의 사고로 외제차에 1000만 원 이상 대물피해를 배상해야 할 경우에도 최고 100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교통상해에 대해 최고 1억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고 3000만 원 등 자동차보험으로는 보상받을 수 없는 형사·행정적 비용 손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면허 취소 시 위로금과 구속 시 생활안정자금 등도 보장한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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