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촌(富村)이 ‘교통, 학군, 생활’ 3박자 갖춘 ‘반포동’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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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20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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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힐스테이트’ 1순위서 전 평형 마감
새 아파트에 대형 건설사 시공으로 인기

서초구 반포동에서도 유난히 중소형 수요가 인기가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래미안 퍼스티지의 85㎡가 1000만∼2000만원 빠진 9억8000만∼9억900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고, 112㎡는 15억∼16억원에 매물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반포자이도 83㎡는 8억7000만∼8억8000만원에, 116㎡는 14억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반포동 N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교통이나 생활은 물론 학군이 워낙 좋다 보니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중소형 평형대의 아파트를 많이 찾고 있다. 특히, 반포자이보다 래미안 퍼스티지의 전세가가 높게 형성돼 있는데 이는 래미안 퍼스티지 주변으로 학교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매매가도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계성초, 잠원초, 세화여중, 고교, 반포중, 서울고 등 우수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자녀를 위한 탁월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킴스클럽, 고속버스터미널, 강남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지하철 3, 7호선 고속터미널 환승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반포IC, 잠원IC 등을 이용해 어디로든 편리하게 연결되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반포동 ‘반포 힐스테이트’는 지난 15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1대 1을 기록하며 전평형이 마감됐다. 주변 시세보다 20% 저렴한 3.3㎡당 분양가 2670만∼3180만원선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반포동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물량은 비교적 많은 편은 아니지만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에 래미안 퍼스티지와 같은 입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가격까지 저렴해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특히, 59㎡ 한동 전층이 일반분양 물량으로 로얄층을 배정 받을 수 있어 일반 청약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반포 힐스테이트의 분양가는 작년 래미안 퍼스티지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현재 시세로 본다면 어느 정도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포 힐스테이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일은 오는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반포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총 5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 59∼155㎡ 총 397세대로 구성돼 있다. 입주시기는 2011년 9월 예정이다.

■ 분양문의: 02-536-5858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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